
정부의 고용 성적표, 비정규직 867만 명에 정규직 증가 1만 명
정부는 고용 증가 숫자로 일자리의 질을 가리지 말고 민간의 안정적인 채용을 가로막는 장벽부터 낮춰야 합니다.
세입이 크게 늘어난 지금, 정부는 새 지출보다 남은 적자를 줄이는 데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를 둬야 합니다.

세수가 크게 늘어난 때에도 지출을 키우는 정부의 선택은 재정 책임에 맞지 않습니다.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조1000억 원 증가했지만, 총지출도 39조3000억 원 늘어 관리재정수지는 43조 원 적자입니다.
적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조3000억 원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통합재정수지도 5조 원 흑자입니다. 그러나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의 수지 흑자를 제외한 정부 살림에는 여전히 메워야 할 구멍이 남아 있습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28조2000억 원 더 걷혔습니다. 기업 이익에 따라 달라지는 세입을 해마다 들어올 고정 재원처럼 잡아 새 사업을 벌인다면, 호황이 꺾인 뒤에도 지출 부담은 남습니다.
총수입이 98조 원 늘었다는 숫자만으로 재정 운용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늘어난 지출 가운데 어떤 사업이 앞으로도 비용을 낳는지 밝혀야 합니다. 올해의 세입 증가를 믿고 지출을 굳혀 놓으면, 다음에 수입이 부족할 때 납세자가 그 차이를 떠안게 됩니다.
돈을 더 쓰겠다는 부처에는 새 재원을 요구하기 전에 기존 사업의 성과부터 증명하도록 해야 합니다.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서로 겹치는 사업은 덜어 내고, 국회는 증액 요구마다 지속 비용을 따져야 합니다. 꼭 지켜야 할 지출에 재원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우선순위를 세워야 합니다.
더 걷힌 세금의 첫 행선지는 새 사업이 아니라 적자 축소입니다. 기획예산처는 10월 말까지 신규 지출 사업의 재원과 향후 부담을 공개하고, 국회는 다음 예산 심사에서 근거가 부족한 증액을 삭감해야 합니다.
기획예산처의 신규 지출 사업별 재원과 지속 비용 공개를 요구합니다.
국회의 다음 예산 심사에서 증액 요구의 근거를 따져야 합니다.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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